화장품 ORM·ODM 전문기업 (주)서울화장품(대표 한정수)이 흰무늬엉겅퀴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비고시 성분의 탈모완화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. (주)서울화장품은 지난해와 올해, 2년에 걸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R&D사업 ‘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 협력’(인천) 정부과제사업 주관기업에 선정돼 ‘국내 특화자원 유래 탈모증상 완화 비고시 기능성 원료·제품개발’을 (주)바이오스팩트럼(대표 박덕훈)과 함께 수행, 이 같은 성과를 일궜다. (주)서울화장품과 (주)바이오스펙트럼은 이 과정에서 국내 자생식물 흰무늬엉겅퀴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샴푸를 개발, 임상을 통해 탈모완화 효능을 입증했다.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비고시 탈모기능성 심사를 신청, 지난 11월 16일자로 탈모기능성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(샴푸) 양산 체제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. (주)서울화장품은 이번 R&D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이자 유일한 흰무늬엉겅퀴 추출물을 주성분(비고시)으로 한 워시-오프 타입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마무리했다. 관련해 (주)서울화장품 관계자는 “꾸준한 연구개발 부문
대부분 등록없는 일반판매자…화장품 전환모르고 ‘의약외품’ 광고 ‘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’ 19곳의 회사·21개 제품을 광고‧판매하는 인터넷과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사이트 3천36곳을 점검한 결과, 허위‧과대 광고한 587곳(14곳·14개 제품)을 적발했다. 이번 점검 대상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‧보고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가운데 2017년 생산실적의 약 70%를 차지하는 상위 21개 제품(19곳)이었다. 식품의약품안전처(처장 류영진·www.mfds.go.kr)는 적발한 이들 해당제품과 회사에 대해 시정·고발·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. ‘기능성화장품→의약외품’ & 범위 벗어난 광고 동시 사례 279건 조사결과 해당 기능성화장품 제품을 광고하면서 △ ‘기능성화장품’을 ‘의약외품’으로 광고한 사례 142건(24%) △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나 광고한 사례 166건(28%) △ ‘기능성화장품’을 ‘의약외품’으로 광고하거나 기능성화장품 범위를 벗어난 광고를 동시에 한 사례 279건(48%) 등이었다. 기능성화장품을 의약외품으로 표시해 광고‧판매한 사례 가운데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A사의 ‘자연의올리브 하이드로 샴푸’에 대한 일반 판매자 광고가 1